[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달 28일 광주아울렛(대표 고영달)과 청년창업기업·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의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상품 홍보 및 판매를 위해 다중이 모이는 안정적이고 실효성 높은 장터를 확보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아울렛은 기업 제품을 홍보·전시·판매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고, 서구는 기업 역량강화 및 지원인프라 구축 등 행정적 역할을 담당한다.
아울러 올해 4월과 10월 광주아울렛 주차장에서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맛·멋·흥! 세끼가득 미니페스타’ 플리마켓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기업이 더욱 성장해 창업성공의 마중물이 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마을, 경제가 상생하는 골목중심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360-76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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