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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예총, 찾아가는 문화활동 호응 좋아
  • 기사등록 2010-03-30 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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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예총(지회장 공현주)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해남지부,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해남지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해남군이 후원하는 “2010. 예술문화 공감”을 지난 28일 현산면, 황산면을 찾아 문화활동사업 행사를 가졌다.

이날 1부 행사는 각설이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인 김선이 명창(대통령상 수상)이 박병영 고수(국무총리 수상)와 함께 심청가 판소리, 한국전통무용가 한영자 선생(대통령상 수상)의 남도 굿거리 춤과 해남합북단(단장 윤재원)의 합북 공연, 그리고 오남례,고현숙,권동례,이문자.고인선씨의 살풀이 춤 등이 한층 분위기를 자아 냈다.

이어서 2부 행사는 여성댄스팀 이카루스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신인가수 김태희씨와 해남출신 해남이 가수 등 축하공연,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이주식 지회장의 섹스폰 연주, 향토 가수 송영훈, 김미숙, 김정숙, 최명숙씨 등의 열정적인 공연 등으로 현산, 황산면민 각 2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어우러진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공 회장은 인사말에서 “소외 된 지역을 찾아서 찾아가는 예술문화활동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함으로 군민과 함께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 오늘날 예술문화 환경의 이해부족과 열악한 재정형편 등으로 많은 어려움들은 있지만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자세로 해남예총은 문화 혜택을 받지 못한 면단위 각 지역을 찾아 매년 문화활동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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