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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13억 투입 다문화가정 행복 지수 높인다! - 건강 검진 비용,다국어 번역기, 친정어머니 되어주기 등 지원
  • 기사등록 2023-02-28 10: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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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완도군에서는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안정적인 가정환경 조성 및 군정 방침인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자녀 교육심리 상담·번역 서비스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완도군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중국필리핀 출신의 결혼이민자는 총 396명으로 12개 읍면에 가정을 꾸려 거주하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1억 78백만 원을 투입하여 다문화가족 건강 검진 비용과 다국어 번역기 지원결혼 이민자는 친정어머니 되어주기친정나들이 지원국적 취득 비용행복 정착 지원금 지원 등 7개 사업을 추진한다.


결혼이민자 친정 나들이는 1가구당 250만 원 이내의 왕복 항공료를 지원하며국적 취득 비용은 1인 당 30만 원의 귀화 허가 신청 수수료를 지원한다.


또한 총 11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가족센터를 통해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실 운영다문화가족 방문 교육 서비스사례 관리·통번역·자녀 언어 발달·자녀 코칭 등을 15개 사업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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