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기자] 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 21일 오후 5시 장성소방서 내에서 올해 1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신임 의용소방대장 6명에 대한 임용장을 전수했다.
대상자는 ▲ 진원면 남성대장 표영천 ▲ 서삼면 여성대장 최영미 ▲ 북일면 남성대장 이점주(연임) ▲ 북하면 남성대장 김덕주 ▲ 북하면 여성대장 한지숙 ▲ 황룡면 여성대장 조미양으로,
임용되는 신임 의용소방대장은 지역의 주민들과 소속 대원으로부터 신임이 두터운 인물로 소방서장의 추천으로 도지사가 임용, 임기는 3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며, 지역 내에 발생하는 화재 등 위급한 상황에 대비한 소속대원의 지휘·감독과 화재, 구조, 구급 등 소방업무 지원역할 수행을 부여받게 된다.
신임 임용대장은 각 지역의 소방안전과 각종 재난복구 등 중추적 역할 수행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임용식에서 문삼호 소방서장은“그동안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한 이임대장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새로 취임하는 신임대장에게도 대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용소방대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