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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 운영사업자 공모 - 매주 토요일 전일빌딩245서 각종 공연·문화행사 진행
  • 기사등록 2023-02-22 20: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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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시장 강기정)는 매주 토요일 전일빌딩245에서 펼쳐지는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시민복합문화공간인 ‘전일빌딩245’를 광주 대표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하루 운영’이라는 가제로 전일빌딩245만의 대표 행사를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주·전남에 소재하고 최근 3년 이내에 유사한 사업 실적을 보유한 비영리 법인(또는 민간단체) 또는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이며, 컨소시엄도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기관·업체는 3월9일 시 문화기반조성과(5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평가기준은 사업의 계획성, 실행 가능성, 수행역량, 사업의 이해도 등이다. 제안서 평가위원회 심사(1차)와 시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한다.


한편, 매주 토요일 전일빌딩245에서 진행하는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은 인문·역사·과학·음악·미술 등 다양한 분야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과 전시,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광주시는 인근 국립아시아문화전당·대인예술시장·예술의거리와 프린지페스티벌 등 광주 대표 문화예술 사업과 연계‧운영해 전일빌딩245를 광주 대표 문화공간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요성 시 문화체육실장은 “즐거움과 애환이 담긴 전일빌딩245를 사랑받는 지역 대표 문화공간이자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체험거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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