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사)한국여성농업인광양시연합회는 21일 광양읍에 있는 한 식당에서 제11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여성농업인광양시연합회 임원 및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 오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선옥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여농광양시연합회가 믿음직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연합회 회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대외적으로도 위상을 높이고 회원 모두가 하나가 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홍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축사를 통해 “한여농광양시연합회는 우리 시 여성농업인들을 대표하는 단체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단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광양시연합회는 매년 도농 교류 현장 체험학습, (사)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 및 전라남도대회 참가, 수박직거래장터, 내고장 농산물 직거래장터, 쌀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나눔 행사 추진 등 광양시 여성농업인의 사기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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