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이 목포지역에서 살고 있는 신안 출신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고향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재목신안군 향우회장으로 취임한다.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리는 재목신안군 향우회장 이·취임식은 그동안 신안향우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여온 김종해 회장이 물러나고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해 향우들을 위해 봉사한다.
또 이날 같은 장소에서 재목신안군향우회 여성회장 이·취임식도 개최한다.
현 강연재 회장의 자리를 이어받아 최정희씨가 새롭게 회장에 취임하며 앞으로 여성향우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질 계획이다.
신임회장에 취임하는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은 “목포에 많은 신안인들이 살고 있고 신안과 목포발전을 위해서 무엇 보다 신안인들의 화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재목신안군향우회에 참여하지 않는 신안인들이 많이 참여해서 고향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활동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