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전라남도 담양군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전채우)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윤상철)가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지난 17일 달성군청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을 통해 두 방범연합회는 ▲지역의 재난ㆍ재해 발생시 공동 응급구호 활동 전개 ▲양 기관 행사 교류 및 지역 특산품 등 홍보 ▲자율방범 활성화에 관한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 이어 자매결연 지역의 복리증진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자율방범연합회장의 고향사랑기부금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담양군과 달성군은 1984년부터 자치단체 간 자매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활발하게 교류ㆍ협력하고 있는 만큼, 양 방범연합회 역시 지역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행렬이 이어질 수 있도록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하자는 의지를 밝혔다.
전채우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상호 교류로 양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고 범죄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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