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공공 김동진, 민간 하종삼)는 지난 16일 백동LH2단지 마을복지 선정 사업을 알리기 위해 주민공유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유회는 담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백동LH2단지 주민단체인 행복틔움단 회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동LH2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됐다.
담양읍 협의체에서는 마을복지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지역주민 욕구 조사와 주민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 1월 “중장년 1인 가구 안부 살피기 사업”, “독거 어르신 등 1인 가구 밑반찬 지원서비스”, “백동2단지 김장 나눔 축제” 등 3개 사업을 선정했다.
아울러 마을복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남도 공모사업비와 지역주민 후원금을 확보했으며, 본격적인 사업은 3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하종삼 위원장은 “처음 시행하는 마을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해당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복지 문제를 공유하며 해결하고, 마을공동체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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