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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68개소 전남최다 선정 - 마을공동체 활동 및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 등 작년대비 15개소 증…
  • 기사등록 2023-02-18 09: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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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2023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해남군 공동체 68개소가 선정되었다.


전남 최대 규모로지난해 53개소에서 15개소가 늘었다.


전라남도 시행 50개소해남형 마을공동체 사업이 18개소로사업비도 지난해 28,700만원에서 42,300만원으로 13,600만원이 증가했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자립형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씨앗-새싹-열매로 성장하는 공기빛깔 사업과 아동·노인 등 취약계층의 돌봄활동을 지원하는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사업 두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공기빛깔 사업은 단계에 따라 최대 500~2,000만원을 지원받으며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은은 개소당 1,000만원 이내의 지원을 받는다.


지난 2017년 공동체 기초단계인 씨앗단계 2개소로 시작한 해남군은 올해 68개소까지 증가한 것은 물론 새싹 11개소열매 2개소가 중·고급 단계에 진입하는 등 질적인 성장도 빠르게 이뤄내고 있다.


또한 중간지원조직인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와 마을활동가 양성을 통해 컨설팅 체계를 갖추어 체계적인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군은 올해 주민조직론갈등과 조정 등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주도의 자립형 마을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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