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주광역시 광산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하영자, 이하 광산구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올해 상반기(1차) 4월 8일 검정고시 지원을 위한 검정고시 대비반 ‘Dream Class’ 16기를 8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검정고시 대비반 ‘Dream Class’는 과목별 학습멘토단을 구성하여, 2월 셋째 주를 기점으로 검정고시 오리엔테이션 및 본격적인 대비반 수업이 이뤄졌으며 4월 7일까지 운영된다.
2015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계기로 학업을 중단 또는 유예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합격을 통해 학업복귀를 할 수 있도록 교재, 인터넷 강의, 학습멘토링 등의 학습환경 조성과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광산구꿈드림은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기간 동안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학습방식을 찾고 원활한 검정고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1:1멘토링을 병행할 예정이다. 검정고시 대비반의 주요 교육 내용은 과목별 이론 및 기출문제 풀이, 모의고사, 개인별 학습 멘토링 등이다.
하영자 센터장은 “우리 꿈드림에서는 지난 5년간 전체 응시자 중 평균 90% 이상의 합격률을 이어오고 있다. 한 해 평균 100여 명이 넘는 합격생을 배출해온 광산구센터의 검정고시 대비반은 학업복귀는 물론 많은 청소년에게 자립의 물꼬가 되어왔다.
검정고시 지원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성취감과 학업 지속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궁극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게 돕는다. 올해 역시 청소년들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목표를 성취하도록 원활한 학습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광산구꿈드림은 여성가족부가 전국에 시행하는 학교 밖 청소년 사업으로 2015년부터 광산구청이 (사)인재육성아카데미(대표: 강행옥)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광주 광산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다양한 계기로 학업을 중단 또는 유예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공적으로 자신의 발달 과업을 완성해나갈 수 있도록 학업복귀 및 자립을 위한 다양한 경로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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