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보성공공도서관(관장 조정희)은 지역 학생의 독서 의욕 고취를 위해 ‘라이브러리 스타트 북(도서관 첫 걸음) 도전하기’를 이달 21일(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발간한 7차 ‘라이브러리 스타트 북’은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사서와 학교도서관 사서교사들이 직접 선정한 단계별 권장도서 목록으로 연령에 따라 1단계(유아, 초1~2학년), 2단계 (초3~4학년), 3단계(초5~6학년), 4단계(중1~2학년)로 구성되어 있다.
‘라이브러리 스타트 북 도전하기’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참가 신청 후 목록집을 받고 본인이 선택한 단계의 권장도서를 읽은 후 목록집에 감상평을 작성하여 담당 사서에게 스티커를 받으면 된다.
단계별로 일정량 이상 권장도서를 읽고 감상평을 작성한 우수 학생을 선정하여 12월 중 시상할 계획이며, 7월 중 도전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50% 이상 달성하였을 경우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도서관 담당자는“아이들이 어릴 적부터 스스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사업을 추진하여 아이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독서 습관 형성 및 독서문화 향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보성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bslib.jne.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 (061-852-38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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