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소방서(서장 윤강열)는 관내 공장 등 산업단지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최근 공장 등 산업단지(경북예천, 인천서구, 대구달서, 충남당진 등)에서 대형화재가 잇달아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조치에 나선 것이다.
소방서는 관내 4개의 산업단지 354개의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내용은 ▲화기취급이 많은 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 ▲소방서-노후산단 관계자 협의회 운영 ▲안전컨설팅 전담반 운영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실태 점검 및 화재예방 계도 ▲신속한 대응을 위한 초기 소방력 총력대응 지시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한 번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대상들이기 때문에 안전한 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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