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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 화목보일러 안전관리 화재예방 당부
  • 기사등록 2023-02-14 1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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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이번 겨울철 기간을 시작으로 화목보일러에 대한 지속적인 화재안전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난방 등 계절용품 화재는 총 1만 9210건이다. 이 중 화목보일러가 3751건(19.5%)으로 가장 많았고 열선 3131건(16.3%), 전기장판․담요 등 2443건(12.7%), 전기히터 2186건(11.4%)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원인은 사용자 부주의가 66%(2464건)를 차지해 사용자의 각별한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화목보일러의 안전수칙을 안내한다.

 

화목보일러 근처에는 불에 타기 쉬운 장작이나 가연성 물질을 보관하지 말고 불씨가 날리지 않도록 나무 연료를 넣은 후 투입구를 꼭 닫아야 한다.

 

보일러 연통은 주기적으로 청소해 그을음을 제거하고 타기 쉬운 천장 등과 맞닿아 있는 연통은 난연성 단열재로 덮어씌운다. 보일러를 시공할 땐 반드시 전문업체를 통하고 연 1회 이상 정기점검을 진행한다. 보일러실 인근에는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박정화 안전예방홍보팀은 “화목보일러에 연료를 한 번에 많이 넣거나 주변에 연료를 쌓아 두는 경우가 많다”며 “안전수칙을 잘 지켜 따뜻하고 겨울철 끝자락까지 안전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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