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2023년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3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은 지역의 문화자원과 첨단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체감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군은 고흥읍에 조성한 G-갤러리(舊, KT&G고흥지사)에 콘텐츠 구축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이번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문화 자산을 구축하고, 문화콘텐츠 발굴의 거점으로 삼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민선8기 들어 고흥읍 원도심 일대를 문화 벨트화하고 고유한 지역문화 육성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조성한 G-갤러리는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을 연계하는 거점으로 개관전을 가졌으며, 고흥읍 꿈꾸는 예술터(옛, 평생교육관) 외벽을 활용하여 진행한 우주의 신비, 목일신 작가의 작품을 주제로 조성한 미디어아트 역시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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