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일곡청소년문화의집(당근센터)이 겨울방학을 맞아 2월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5가지의 다양한 주제로 ‘소복소복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청소년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소복소복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당근윷놀이대회를 시작으로 ▲당근영화제 ▲발렌타인 초콜릿 만들기 ▲좋은밤 좋은꿈(드림캐처 만들기) ▲커피박 새활용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당근 윷놀이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설날에 집에만 있었는데 윷놀이 대회에 참가해서 설날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고, 밸런타인 초콜릿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부모는 “파베초콜릿을 좋아해서 자주 사 먹었는데 오늘 만들어보니 어렵지 않아서 먹고 싶을 때마다 아이들과 직접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 나중에 가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가족이 함게하는 당근센터 ‘소복소복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앞으로 2월 15일(싱크홀), 2월 18일(귀멸의 칼날)에 당근영화제가 진행되며, 2월 15일에는 좋은밤 좋은꿈(드림캐처 만들기), 2월 18일에는 커피박 새활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