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 고흥119안전센터는 겨울철 화재에 취약할 수 있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주택화재와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보급했다.
소방력 보강과 각종 화재예방대책 추진에도 불구하고 ‘22년도에 주택화재가 전년동기 대비 507건에서 533건으로 5.1%(26건) 증가했다.
이에따라 고흥소방서는 주택 내 화재발생시 초기대응이 어려울 수 있는 다문화가정, 자탐미설치 아파트,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장애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소화기, 감지기를 가정에 방문 보급하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추진내용은 ▲사전역락 및 방문설치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법 등 교육 ▲화재 예방 당부 순으로 진행된다.
문병운 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의 화재 발생 초기 신속한 대응와 대피를 위해 꼭 필요하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꾸준한 보급을 통해 고흥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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