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구례군은 군민의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권리를 보장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영양 상태에 문제가 있는 임산부, 수유부와 영유아에게 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을 하고, 영양 불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특정 식품들을 일정 기간 지원하여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은 6가지 식품을 패키지로 구성하여 대상자 720명에게 월 1~2회로 나누어 최대 1년간 제공하고 있다.
보건의료원에서 지난 9일 식품 배송 위탁업체에 대하여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식품관리를 지도·점검하고 위생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사업 추진 시 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감자와 당근 등 제품을 이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은 건강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므로 공급되고 있는 식품에 대하여 철저하게 감독하여 신선하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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