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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펜싱, 2023년 시즌 첫 펜싱 월드컵서 눈부신 활약! - 전남도청 유단우, 최세빈 국가대표로 출전 - 유단우 에뻬 단체전 출전 우승.최세빈 사브르 단체전 동메달 획득
  • 기사등록 2023-02-13 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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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전남도청 펜싱팀 유단우(에뻬)와 최세빈(사브르)이 국제펜싱연맹(FIE)월드컵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전라남도는 12일(한국시각) 전남도청 펜싱팀 유단우와 최세빈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드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대회 국가대표로 출전, 에뻬 단체전과 사브르 단체전에서 각각 우승과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여자 에뻬 대표팀은 강영미(광주광역시 서구청), 송세라(부산광역시청), 이혜인(강원도청), 유단우(전남도청)가 출전해 32강전에서 세르비아에 45:25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16강전에서 이스라엘(45:42 승), 8강전 헝가리(36:33 승)를 접전 끝에 물리치며, 준결승에 진출해 에스토니아를 45:44로 꺾고 결승에 올라, 펜싱 강호(세계랭킹2위)인 이탈리아 마저 34:27로 꺾으며 에뻬 단체전 우승, 시즌 첫 월드컵을 금빛으로 장식했다.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윤지수, 전하영(이상 서울특별시청), 전은혜(인천광역시 중구청), 최세빈(전남도청)이 출전, 16강전 우크라이나(45:43 승), 8강 미국(45:42 승)을 꺽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에서 불가리아에 45:39로 패하며 3·4위 전을 치렀다.

 

3·4위 전에서 헝가리를 만나 45:41로 승리하며 아쉽게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최세빈은 지난해 알제리 월드컵에 이어 국제대회에서 2연속 입상을 했다.


김기평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올해 첫 펜싱국제대회에서 전라남도의 위상과 명예를 세계에 널리 떨친 유단우 선수와 최세빈 선수에게 축하과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율 총감독(전남도청 감독)은 “시즌 첫 국제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며 선수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올해 9월에 열릴,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활약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남자 사브르 단체전은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하한솔(성남시청), 도경공(대구광역시청), 박상원(한국체육대)가 출전해 세계랭킹 2위인 헝가리를 45:37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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