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2월 13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건축민원 전문상담 건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오는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구청 6층 건축과 사무실에서 광주광역시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가 직접 주민들에게 건축 관련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상담 내용은 ▲ 건축 관계 법령 및 건축 인허가(허가, 착공, 사용승인) 절차 안내 ▲ 건축 설계·시공·감리 등에 필요한 비용, 공사 진행방법 안내 ▲ 건축공사장으로 인한 피해관련 상담과 건축 관련 분쟁 상담 ▲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등 간단한 민원서류(도면 등) 작성 대행 ▲ 위반건축물 처리 절차 및 추인허가 가능 여부 검토 등이다.
서구청 건축과 관계자는 “건축전문가인 건축사와 공무원이 함께 복잡한 건축행정 관련 민원을 적극적으로 상담해 시민들의 이해를 도울 것이며 건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담실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서구청 건축허가팀(☎360-77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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