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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환경사원 근무시간 조정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휴식권 보장 - 퇴근시간 조정을 통해 환경사원 사기를 진작하고, 가족이 있는 삶 보장
  • 기사등록 2023-02-13 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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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환경사원의 가족과 함께하는 휴식권 보장을 위해 2월 20일부터 작업종료시간을 16시에서 15시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을 통해 5시에서 16시까지였던 환경사원 근무시간이 5시부터 15시로 변경되었으며, 휴게시간은 오전 휴게를 ‘8시부터 9시30분’ 에서 ‘8시에서 9시’로, 오후 휴게를 ‘12시부터 13시30분’에서 ‘12시에서 13시’로 각각 30분씩 단축했다.

 

이번 조치는 청소 장비의 선진화로 근로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여수시, 시의회, 노동조합, 전문가 등의 충분한 의견청취를 통해 휴게시간을 기존 3시간에서 2시간으로 단축하여 퇴근시간을 15시로 변경함으로써 퇴근 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늘려 환경사원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특히, 휴게시간 30분 조정을 통해 기존 수거 시간대의 변경을 최소화하여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였으며, 시민들은 평소대로 일몰 후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환경사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자 근무시간을 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사원의 사기진작을 통해 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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