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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농업기술센터, 화상병 방제 사과·배 재배농가 대상 약제 무상 지원 - 13∼28일 접수
  • 기사등록 2023-02-10 16: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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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방제 약제를 무상 지원한다.


대상은 0.1㏊ 이상 사과·배를 재배하는 농업인(친환경농가 제외)이다. 신청은 13일부터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각 지역농업인상담소를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youmin9355@korea.kr)로 하면 된다.


방제 약제는 3월 초 지역농업인상담소 현장에서 직접 배부하며, 방제 요령도 안내한다.


농가는 약제를 받아 3월 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 개화기 전에 1차, 4월 하순부터 5월 하순까지 개화기 중에 2~3차, 총 3회 방제하고 약제 방제 확인서와 약제 봉지는 1년간 의무 보관해야 한다.


화상병은 국가검역병해충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배에서 발생하며 감염 시 잎, 꽃, 가지, 줄기, 과실 등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식물체 조직이 검게 마르고, 심하면 나무 전체가 말라죽는다.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예찰·방제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광주시는 현재까지 화상병 미발생지역이지만, 화상병 발생원천 차단을 위해 겨울철 의심궤양 제거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화상병 방제 약제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62-613~52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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