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은 2023년 1월 25일에서 2월 8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전체(초 17교, 중 11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대비 학교 안전·시설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 학생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정지원과장을 반장으로 한 점검반을 구성하여 학생안전 및 교육시설 분야에 대한 사전점검과 학교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교내 동파된 수도관 정비 ▲교내 배수관 및 배수로 정비 ▲노후(균열·기울어짐)된 담장 정비 ▲교내 상수도관 설계 지원 ▲재난취약시설(과학실·기숙사) 정밀점검 ▲급식실 환기장치 점검 등 학교시설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앞으로도 학생안전에 관계된 사항에 대해서는 상시점검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전희 교육장은 “이번 신학기 대비 학교 안전·시설 점검이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안심하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우리 보성교육지원청이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더욱더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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