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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호건 도의원, ‘내수면양식 활력 방안 요구’ - 내수면 양식, 지역 특성 맞는 시스템 개발로 신산업 모델 육성해야
  • 기사등록 2023-02-08 07: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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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진호건 의원(더불어민주당, 곡성)은 지난 6일 해양수산국 업무보고에서 “양식 기술이 지속 가능한 미래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신산업 모델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진 의원은 “수산양식업은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미래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현재 양식 방식보다는 환경친화적이고 첨단화된 선도 기술이 결합 된 여과 양식 시스템의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육수를 재사용하는 BFT(바이오플락)양식 또는 수산양식과 수경재배를 융합한 생산시스템인 아쿠아포닉스 양식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준비해야 할 때”라며, “우리 지역의 특성에 적합한 시스템 개발로 전남 내륙 지역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호건 의원은 지난 해양수산국 본예산 심사에서도 내수면 산업의 확장을 주문하며 바다를 인접하지 않은 지역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적극적인 사업 개발을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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