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이달 2일 담양군 봉산면 상가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대원 25명, 장비 8대를 동원해 2시간여 만에 화재를 진화 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지붕에서 그라인더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불티가 샌드위치 판넬 단열재에 착화되면서 최초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차가 신속히 도착하여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건물 전체로 연소확대는 방지했다.
박상래 소방서장은 “용접작업 시 순간의 방심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사현장 작업자는 화재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히 119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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