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전 세계가 먼저 알아 본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이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장편영화에 출품했다.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단편영화이지만 감독판 에디션 53분 분량 장편으로 편집해 출품했다.
제작사 라이트픽처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중 하나인 ‘전주국제영화제’에 어렵게 마감 임박 전에 겨우 출품했다. 올해에는 전주국제영화제를 비롯해 부산국제영화제. 대종상 영화제, 부천판타스틱 영화제 등 모두 출품하겠다. 오는 4월에 ‘짜장면 고맙습니다’ 가 개봉된다.
국내 영화제를 통해 작품성을 인정 받기 위해 다가오는 영화제에 출품해서 인정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은 지난 해 12월20일 결별에 대한 기사가 났지만 현재는 서로를 위해 그리고 그동안 영화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과 투자해주신 분들을 위해서 서로간의 아픔을 모두 접어두고 영화를 위해 함께 동행할 예정이다.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은 가족처럼이 아닌 가족으로 지내면서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며 작품에 대한 큰 성과를 이뤄낸 것으로 생각된다. 신성훈 감독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영혜 감독님은 여전히 지금도 나에겐 엄마같은 존재다.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존재이고, 올해에는 해외영화제 보다 국내 영화제에 함께 동반 참석하고 국내에서도 작품성을 인정 받기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겠다. 박영혜 감독에게 많이 응원 해달라‘ 고 전했다.
한편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현재 61개 해외 영화제에서 63관왕을 거머쥐면서 해외에서 리메이크 제작 제안과 러브콜이 쏱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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