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 1일 승주읍 복지기동대와 함께 월내마을 6가구를 방문하여 생활안전서비스 및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트래킹 클리너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생활안전순찰대와 복지기동대는 생활안전 취약계층 6가구를 공동 방문하여 ▲기초 소방시설(소화기, 단독형경보감지기, 콘센트 소화패치), 안전손잡이 및 안전커버 설치 ▲건강 상담 및 기본생활의료 서비스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발생 초기 대응 요령 등 안전교육 ▲트래킹 클리너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특히, 트래킹 클리너 서비스를 실시하여 콘센트 및 배전반 등 이물질, 분진 제거로 전기화재 요인을 사전 차단 및 콘센트 안전커버를 설치해 전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박상진 서장은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예방하는 등 적극적인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이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