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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글로벌 인재, 해외 문화체험 캠프 출국 - -중 2년․학교밖청소년 등 50명 4주간 호주․뉴질랜드서 연수-
  • 기사등록 2023-01-31 1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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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의 글로벌 인재 50명이 31일 4주간 일정으로 호주․뉴질랜드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를 떠났다.


연수생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전남지역 중학교 2학년과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다. 필기시험, 원어민 면접시험을 거쳐, 1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이번 캠프는 전남도가 새천년 인재육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세계로 웅비하는 글로벌 인재’ 프로그램의 핵심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3년만에 재개됐다.


연수생들은 먼저 호주에 도착해 시드니 대학 방문 등 문화체험과 견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뉴질랜드로 이동한다.


뉴질랜드에서는 오클랜드에 위치한 공립학교 팜 코브 인터미디엇 스쿨(Farm Cove Intermediate School)과 호윅 칼리지(Howich College)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에 참여한다.


홈스테이 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방과 후와 주말에는 에솔(ESOL․English for Speakers of Other Languages) 수업, 스포츠, 원주민 문화를 배우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세계로 웅비하는 글로벌 전남의 중심 역할을 할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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