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 기자]함평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지역 농업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돕고 영농 신기술 보급 등 농업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초 실시된다.
특히 올해 실용교육은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대면교육으로 실시 돼 지역 농업인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에 방점을 두고 식량작목(벼)과 양념채소(고추, 양파, 마늘) 등 2개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농업인들의 수요에 맞춰 품목별 핵심재배기술과 스마트팜 신기술 등을 소개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농정 이슈와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농산물 안전관리 교육 등을 제공한다.
지난 10일부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읍면을 순회하며 오는 2월 28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16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올해도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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