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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드림스타트 사업 본격 추진 - 취약계층 아동 대상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
  • 기사등록 2023-01-30 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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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드림스타트 운영 광경(이하사진/

군은 촘촘한 사례관리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문제와 욕구를 파악하고, 이에 따라 건강·보육·복지 분야 64개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흥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분야별로는 ▲건강 분야(이·미용 서비스, 태권도 학원연계) ▲보육 분야(방과후 공부방, 언어치료) ▲복지 분야(심리치료, 피아노 학원연계)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작년에는 70개 프로그램에 3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편, 올해 신규 프로그램은 부모상담으로, 양육관련 지식∙경험이 부족해 아동에게 적절한 양육을 제공하지 못하는 양육자 대상으로 전문가의 찾아가는 1:1 양육코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이 없도록 전수조사를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해 대상아동을 발굴하고, 지역 내 관계기관 연계망 구축과 정보 교류를 통해 아동복지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서 “지역 내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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