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 지난 26일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건설공사 종합추진 기획단(이하 ‘기획단’)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출범식을 가졌다.
기획단은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하고 분야별 10개반, 본청 기술직 공무원 48명과 읍·면 12명 등 60명으로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총 426건(22,296백만 원)의 건설공사에 대하여 측량과 설계, 과업지시서 및 설계도서 검토 등 2023년 건설공사 조기 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1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집중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하여 기획단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반별로 선후배 공무원이 한 팀을 이뤄 132건의 사업을 측량 및 설계 등 자체 설계를 함으로써 기술업무의 노하우와 기술을 습득하는 장을 마련하고, 정보공유는 물론 실무능력 배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기획단 운영을 통해 설계된 모든 사업을 조기 발주함으로써 코로나19로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불씨를 지피는 원동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국가정책에도 부응해 나가겠으며, 아울러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군민 불편 해소 등 편의도모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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