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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스톱,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 펼쳐 - 무안 청년 농부 5남매 ‘농스톱’ 홀로어르신 50분께 설맞이 도시락 나눔
  • 기사등록 2023-01-25 11: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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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 청년 농업인 5명으로 구성된 ‘농스톱’은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무안 현경면에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어 50가구에게 전달했다.

 농스톱,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 펼쳐

 이번 봉사활동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누고자 무안 청년 농부 5남매가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었으며,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이용하여 청년의 재치있는 아이디어가 가미된 특색있고 영양도 가득한 식단으로 도시락 구성부터 조리 및 배달까지 직접 전달하는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무안 청년 농부 5남매가 ‘사랑의 도시락’

 농스톱 구성원인 김진석은 “무안으로 귀농한 청년으로써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물가상승, 홀로어르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청년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 청년 농부 5남매의 사랑 가득 농스톱 도시락

 농스톱은 무안군 5개 읍·면(무안,몽탄,운남,일로,현경)에서 활동 중인 농업인 5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무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한 2022 청년농업전문학교 기본 및 심화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로 구성됐다.


무안 청년 농부 5남매

 2004년도 방영된 문화방송 시트콤인 ‘논스톱’ 드라마에 착안해 청년 농부 5남매의 유쾌발랄 좌충우돌 농촌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재밌게 담아, 농촌의 활력과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 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


 농스톱은 전남형 청년형공동체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김장김치 나눔과 파지를 이용한 핫팩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상품개발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농스톱에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nong.sto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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