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8일 남광주 고가 사거리에서 민·관 합동 ‘설명 절 연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청·동부경찰서·녹색어머니회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설 연휴 기간 교통량 증가에 따른 사고와 동절기 빙판길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고속도로 주행 시 과속운전 및 음주·졸음운전 금지 ▲전 좌석 안전띠 착용하기 ▲동절기 도로 살얼음 빙판길에서 안전 운전 수칙 준수 ▲보행자 안전을 위한 무단횡단 및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동절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행 전 기상정보와 도로 정보 꼼꼼히 파악 ▲교량·터널·커브길 등 결빙 예상 구간에서 감속운행 ▲급제동·급핸들조작·급가속 절대 금물 ▲눈길 진입 시 앞차의 타이어 자국 따라가기 등 안전 수칙을 지켜주길 당부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일상 회복이 시작되면서 올해 설 명절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두를 위해 안전 운전해주시길 바란다”면서 “가족 모두 여유롭고 안전한 명절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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