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장흥교도소(소장 조병주)에 기부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민의 따스한 마음이 전해지고 있다.

1. 19.(목) 장흥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송기범)에서 모듬떡 600팩을 기부하여 설 명절을 맞는 장흥교도소 수용자들의 건강과 심적 안정을 도모하였으며 같은 날 장흥군청에서는 귤 10박스를 기부하였다. 이에 앞서 1. 16.(월) 광주교정청 교정연합회에서는 불우수용자 수용생활 지원금으로 5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장흥교도소 교정협의회 송기범 회장은 “설 명절에도 수용 생활 중인 수용자들에게 지역민의 따스한 마음이 전달되어 수용자들의 교정교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병주 장흥교도소장은“항상 수용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수용자들의 교정교화에 더욱 힘써, 수용자들로 하여금 하루 빨리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