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의회(의장 이재학)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유관기관(소방서, 119안전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재학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소방서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고흥군의회 제공)

이 기간 고흥군의회 이재학 의장을 비롯한 의원 11명은 소방서 및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재학 의장은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에도 묵묵히 일하는 소방대원 여러분께 군민을 대신해 감사인사를 전하며, 노고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19개소를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시설관계자와 종사원들을 만나 애로사항과 개선사항 등을 청취하고 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고흥군의회는 “군민 모두가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온정 가득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군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