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17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밝은안과21병원(대표원장 김덕배)과 민·관 협력 이웃사랑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과 치료를 받을 수 없는 돌봄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서구청은 지역 내 복지관 등을 통해 안과 치료가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자를 선정하고 밝은안과21병원은 대상자들에게 백내장 수술 등의 지원을 약속했다.
김덕배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부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그 어느 때 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후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는 밝은안과21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밝은안과21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한 백내장 수술 지원뿐 아니라 지금까지 의료봉사, 책상없는아이 0%만들기, 따뜻한 명절나기 후원 등 서구청과 함께하는 복지사업에 꾸준히 동참해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2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