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7일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노인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공영민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입소어르신들의 불편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돌봄의 최일선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공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설을 맞아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평소보다 더욱 따뜻한 관심을 갖고 살뜰히 보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 내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 명절에는 요양시설 대면면회가 가능하며, 면회객 분산을 위해 사전예약 및 자가진단 키트를 활용해 음성 확인을 받고 면회를 할 수 있다. 단, 실내 취식은 허용되지 않고, 입소자가 예방 접종을 마친 경우(3, 4차 접종 후 90일 미경과, 90일 이내 확진자, 동절기 추가 접종자)에는 외출 및 외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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