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는 15일 오후 6시 27분께 순천시 서면 구상리의 공장에서 창고가 타는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박상진 서장은 인명구조를 최우선 지시하고, 소방차량 17대, 인원 69명을 투입, 부분통제단을 가동하여 직접 현장지휘에 나섰다.
출동대는 10여분 만에 현장도착하여 화재진압을 실시했고, 오후 7시 14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는 없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