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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소년미래재단, 2022년 전라남도청소년실태조사 결과 발표
  • 기사등록 2023-01-12 10: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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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양미란 원장)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022년 전라남도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청소년들의 위기 영역을 조사한 결과,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가출, 자살, 자해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를 조사한 결과, ‘부당한 대우에 대한 대처방법’(46.2%), ‘주휴수당’(41.1%)에 대해 알고 있다고 하였다. 


청소년들의 노동 활동의 증가에 따른 노동인권 관련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청소년 상담인식 및 메타버스 활용 상담 수요 조사 결과, 44%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상담 이용 의향이 있다고 하였다. 2017~2022년의 추이를 살펴보면 인터넷, 전화상담과 같은 비대면상담의 선호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 근로 및 노동인권에 관한 상담 및 교육을 확대하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상담 등 청소년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비대면 상담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남 지역 청소년들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상담 및 서비스 지원을 강화할 것이며 향후 실효성 있는 청소년 상담 정책 제안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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