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 기자]㈜마이비(대표이사 손민수) 임직원들은 10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0년 설립된 ㈜마이비는 전국 9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교통카드시스템 구축 및 정산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업이윤 지역사회 환원을 목적으로 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마이비 류부현 부사장은 “도서지역에서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교통카드를 지원하려 했으나 신안군은 버스공영제 무상교통을 시행하고 있어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을 유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경제불황과 코로나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이 많으셨을 텐데 마이비에서 선뜻 기탁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지역 장학사업에 귀중하게 사용하겠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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