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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돼 - 스토브리그 개최 등 연인원 16,312명, 6종목 30여 팀 참가 확정
  • 기사등록 2023-01-09 16: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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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전라남도 주관 2022 시즌 동·하계 전지훈련 시․군 유치실적 평가에서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전지훈련 최적의 고장임을 확증 받았다.

전지훈련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고흥군은 사계절 기후가 온화하고 청정지역의 먹거리 역시 풍부해 최근 스포츠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전지훈련팀이 방문 시 제공하는 각종 인센티브와 관내 음식점 및 숙박업소에 사전 예약제 서비스를 제공해 선수단은 물론 지역 영업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고흥군에는 팔영체육관 등 5개소의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박지성운동장, 김태영축구장, 야구장 2개소, 테니스장, 정구장 등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최근 완공된 고흥 반다비 체육센터(장애인 우선형), 전용탁구장 등 특화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군은 고흥군체육회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적극적인 유치활동으로 스토브리그(야구 11팀, 축구 9팀) 및 역도, 정구 등 30여 팀 유치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축구, 야구, 정구, 테니스, 정구, 역도 등 6개 종목에 30여 팀, 연인원 1만6천여 명의 선수가 고흥군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게 됨에 따라,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약 13억여 원이 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매년 전지훈련 많은 선수단이 우리군을 찾도록 지역 여건에 맞는 전지훈련 유치전략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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