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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전남지원, 2023 지역사회 나눔 프로젝트 - 생명나눔‘사랑의 헌혈’앞장
  • 기사등록 2023-01-06 16: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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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황규광,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가운데 지역 내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6일 ‘사랑의 헌혈’에 앞장섰다.


이번 단체헌혈은 계묘년에 처음 실시하는 헌혈로 노사가 함께 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유관기관도 적극 동참함으로써 조직의 화합과 협력의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농관원 전남지원은 2020년을 시작으로 매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생명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20년 2회(178명), ’21년 3회(201명), ’22년 2회(147명)에 이어 이번 헌혈에도 60여명이 동참하였다.


이날 헌혈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간대별로 참여인원을 분산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헌혈대기 시에는 약 2m의 거리를 유지하고 헌혈 전 체온 측정,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다.

 

황규광 전남지원장은 “헌혈은 자신의 생명을 나누는 아주 의미있는 일이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관원 전남지원을 시작으로 지역 전체에 사랑의 헌혈이 일상처럼 자리잡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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