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제주해경청 하태영 기획운영과장을 초청, ‵다이아몬드 같은 조직 대한민국 해양경찰′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제246기 신임순경 60여 명을 대상으로 해양경찰의 다양한 임무와 역할 그리고 국민에 대한 끊임없는 헌신을 제대로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양경찰에 대한 깊은 소속감과 높은 프라이드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해양경찰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7가지 이유′를, 2부에서는 ‵해양경찰 미래비전과 전망′을 각각 강의했다.
하태영 총경은 1부 강의를 통해 해양경찰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로 ① 최고의 가치와 보람을 지닌 직업 ② 꿈을 꾸면 그 꿈이 이루어지는 조직 ③ 국민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국민에게 헌신하는 조직 ④ 직원들이 행복한 조직, 직장도 Happy 가정도 Happy ⑤ 일한 만큼 보상받고, 노력에 따라 승진할 수 있는 조직 ⑥ 조직 분위기가 유연하고 소통을 잘하는 조직 ⑦ 아들, 딸과 함께 근무하고 싶은 조직 등 7가지 이유를 제시하며 신임경찰들에게 ‶해양경찰을 직업으로 선택한 것은 여러분 인생의 최고 중의 최고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부 강의에서는 ‵해양경찰의 미래비전과 전망′을 7가지 테마로 나누어 ① 인류가 존재하는 한 영원한 조직 ② 公私 조직을 통틀어 가장 근무하고 싶은 조직 ③ 전문성이 가장 높은 조직 ④ 국민의 신뢰도가 가장 높은 조직 ⑤ 위기에 가장 잘 대응하는 조직 ⑥ 해안경계 임무를 맡아 수행하는 조직 ⑦ 해수부 외청 또는 행안부 외청 등으로 분석, 예측하고 향후 5년~10년 안에는 상당 부분 이와 같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틀간 열정적인 강의를 펼친 하태영 총경은 끝으로 신임경찰 모두가 해양의 최고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전문성이 모든 문제의 근원적인 해결방안임을 역설했다.
강의를 들은 신임경찰들은 ‶해양경찰이 바다 위 정부종합청사로서 정말 다양하고 중차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어 해양경찰에 대한 높은 프라이드와 당당함이 생겼다″며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 국민이 가장 신뢰하고 사랑하는 멋진 해양경찰관이 꼭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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