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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광양매화문화축제 일환으로 개최되었던 제2회 남해성 전국판소리경연대회가 섬진강변을 흐르는 매화향기 속에 성황리 막을 내렸다.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3월20일 광양시청 회의실에서 예선전을 거쳐 21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3월21일 매화문화축제 현장에서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박계양 명창님이 심사위원장을 맞은 가운데 신영희 명창과 남해성 명창 등 7명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속에 진행되었다.
관중을 압도하는 열창과 관중들의 추임새속에 초등부 대상에는 김가을(보성남초 6년)이 수상을 하였고
중등부에는 박성열 (익산남성중 1년),고등부에는 송가영(부산 동래여고 3년),일반부 대상에는 김주영(경남 산청)씨가 수상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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