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대불국가산업단지 등 화재취약대상 175개소에 대한 4단계 단계별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한다.
4단계 단계별 현지적응훈련이란 안전사고 위험 및 화재발생시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형화재취약대상, 상시근무인원 11인 이상, 문화재 등에 대하여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절차에 따른 체계적인 대응시스템을 구축하는 훈련이다.
- 1단계는 소방활동 기본자료조사 단계로서 소방검사, 대상물 영상화
- 2단계는 1단계 기본자료 조사 내용 및 자료를 토대로한 현지적응훈련
- 3단계는 자위소방대에 의한 자체 교육훈련을 통한 적응훈련
- 4단계는 가상상황을 설정하여 불시에 출동케 함으로서 자위소방조직의 임무별 역할 수행여부 및 소방관서의 초기대처능력 함양하는 합동소방훈련
이기춘 영암소방서장은 “4단계 단계별 훈련을 통해서 관내 대상물의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이 구축되어지는 등 자위소방대원과 소방대원들의 합동진압작전의 가시적인 성과들이 드러나면 관내 특정소방대상물들에 대한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의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며 4단계 현지적응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