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30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팀장, 센터장, 구조대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 결산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산보고회는 각 부서별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등 통계를 분석하여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했으며 2023년도 인명‧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는 다각적 방안이 논의됐다.

2022년 한 해 동안 도 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 1위, 화재조사 학술대회 2위, 소방장비 매뉴얼 우수작품 선정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골목길 소화기함 및 소화전 21개소를 신설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박상래 서장은 “ 전 직원이 합심하여 구상했던 시책 및 업무가 원할히 추진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안전사고 사전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군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전남 최고의 안전서비스 기관으로 자리 할 수 있도록 자기가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