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소년원(고룡정보산업학교, 원장 윤일중)은 12월 30일(금) 광주 한가람회로부터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 광주 한가람회 : 김양균 초대 헌법재판관 등 지역 원로가 주축이 되어 지역화합과 청소년보호를 목적으로 설립
이날 광주 한가람회 회장 최영관(전남대 명예교수), 김양균 초대 헌법재판관, 정운 사무총장 등 3명이 광주소년원에 방문하여 소년원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영관 회장은 “매년 연말에 소년원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 음악 공연, 장학금 전달식 등을 했으나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면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윤일중 광주소년원장은 “청소년보호에 관심을 갖는 많은 분들의 소중한 뜻을 잊지 않고 우리 직원들도 학생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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