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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발품 팔아 해냈다"...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국비 385억 원 반영 - 국도77호선 백수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 등 9개 사업 -
  • 기사등록 2022-12-30 16: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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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2월 27일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2023∼2027) 기본계획’에 관내 도로구조 취약구간 및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 9개소에 385억 원의 사업비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은 총 9개소로 ▲위험도로 개선 4개소(백수 대신지구 300억 원, 염산 두우지구 25억 원, 홍농 신석지구 15억 원, 염산 봉남지구 7억 원) ▲교차로 개선 3개소(영광 학정지구 20억 원, 불갑 안맹리 안맹지구 7억 원, 불갑 안맹리 녹산지구 5억 원) ▲버스 정차대 2개소 5.5억 원으로, 7단계 사업기간 동안 투자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된 영광 백수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은 지역의 오랜 현안사업으로 그간 강종만 영광군수가 국회, 국토부 등 관계기관을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노력으로 국가계획 반영이라는 최고의 성과를 일궈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 및 도로이용자의 교통사고 감소와 교통정체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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