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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국토부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사업 5개소, 총 193억 5천만 원 ‘선정’
  • 기사등록 2022-12-30 07: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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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국토교통부,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23~‘27년) 기본계획’에 여수시 5개소가 선정돼 안전한 교통환경이 조성되어 교통사고 위험감소와 주민과 관광객에게 통행 안전과 편의가 제공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은, 지난 27일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23~‘27년) 기본계획’에 여수시는 5개소, 총 193억 5,000만 원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기본계획은 국토부가 국도 위험노선이나 상습정체 구간의 시설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이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수립하여 추진하는 계획이다.

 

이번 7단계 기본계획에 선정된 여수시 사업으론 위험도로 개선사업 1개소(18억)로 ▲여수시 돌산읍 금봉리(평면선형 및 도로확폭 사업) 18억, 병목지점 개선사업 4개소(175억 5,000만원)로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굴전마을(회전교차로 설치) 22억 5,000만 원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도실마을(회전교차로 설치) 18억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회전교차로 설치) 10억 ▲여수시 소라면 덕양리(진입연결로 설치) 125억 원이 반영될 예정이다.

 

앞으로 국토교통부의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23~’27년)에 반영된 사업들은 매년 확보되는 예산 범위 내에서 투자 우선순위에 따라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주철현 의원은 “국토교통부 7단계 기본계획에 5개소 총 193억 5천만 원 규모의 성과를 거두어 지역주민의 교통사고 감소, 교통정체 해소 등 불편사항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준비해 조기에 국가 예산을 확보하여 신속히 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7단계 기본계획은 6단계 기본계획(‘18~’22년) 종료에 따라 국토부에서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을 통해 21년 10월부터 국토관리사무소와 지자체의 수요조사를 거쳐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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