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기자] 맞춤형 통합 서비스 등 다각도 지원을 통해 취약가구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는 장성군 드림스타트 사업이 올해에도 큰 호응을 얻었다.
가장 주목받은 사업은 ‘찾아가는 드림스쿨’이다. 학습지 업체와 협약을 맺어 가정 방문 학습지 수업을 진행해, 독서 습관 함양부터 기초학습 능력 향상까지 큰 효과를 봤다.
‘역할극을 통한 부모교육’도 좋은 평을 받았다. 부모와 자녀가 역할을 바꾸는 설정을 통해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줬다. 참여자 만족도가 높은 만큼, 2023년에도 이어서 추진할 계획이다.
그밖에 학령기 아동 안경 지원사업, 심리치료 등도 지원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장성군 관계자는 “새해에도 건강 검진, 요리교실, 학습지 지원 등 총 30여 개의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장성군 드림스타트센터(061-392-2323)로 연락하면 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1604